안경 쓰시는 분들 중에서는 시력이 안좋아서 쓰는 경우도 있지만 미용 목적으로 렌즈 대신 착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특히나 얼굴형과 어울리는 동그란 안경테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막상 써보면 자신의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주문해서 직접 써보고 반품하거나 환불하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내 맘에 쏙 드는 안경을 찾기 어려운걸까요?
왜 나에게 맞는 안경을 찾기 어려울까요?
첫번째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이 근시이기 때문입니다. 근시는 멀리있는 물체가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먼 곳을 보기 위해서는 수정체라는 기관이 수축하면서 볼록해져야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조절력이 약해져 가까운 사물에만 초점이 맺히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노안이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가까이 있는 글씨같은 작은 글자들을 읽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노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째로는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의 안구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공이 큰 편이고, 그만큼 빛번짐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야간 운전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로는 개인마다 다른 안면 구조 차이 때문입니다. 네번째로는 좌우 대칭이 맞지 않거나 비대칭인 경우 입니다. 다섯번째로는 양쪽 눈의 시력차이가 심한 짝눈인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난시가 심할 경우입니다. 난시란 각막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겹쳐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안과 검진을 통해 정확한 시력검사를 진행해야합니다. 그리고나서 전문 안경사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때 굴절이상(근시,원시,난시)뿐만 아니라 사위 및 사시 여부, 양안시기능 이상여부등을 체크하며 이를 토대로 최적화된 안경렌즈를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위 사항중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정밀 검안을 통해 교정 후 안경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얼굴형 : 안경의 모양은 얼굴형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네모난 얼굴형에는 타원형 안경이 잘 어울리고, 둥근 얼굴형에는 각진 안경이 잘 어울립니다.
- 피부색 : 안경의 색상은 피부색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흰 피부색에는 밝은 색상의 안경이 잘 어울리고, 검은 피부색에는 어두운 색상의 안경이 잘 어울립니다.
- 옷차림 : 안경의 스타일은 옷차림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정장을 입을 때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안경이 잘 어울리고, 캐주얼한 옷을 입을 때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안경이 잘 어울립니다.
- 개인 취향 : 안경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안경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경을 고를 때는 위의 사항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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