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생활용품 매장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소가 어느 나라 기업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에서는 다이소 어느나라 기업인지 그 기원과 현재의 소유 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소의 기원
다이소는 원래 일본 기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77년, 야노 히로타케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다이소 산업(大創産業)을 설립하였습니다. 일본 다이소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100엔 숍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 다이소의 탄생
한국 다이소는 1992년 박정부가 설립한 아성산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97년 아성산업은 일본 다이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울 천호동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후 2001년, 일본 다이소 산업이 아성산업에 투자하여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회사명을 ‘다이소 아성산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현재의 소유 구조
최근 아성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산교(대창산업)의 지분 34.21%를 전량 인수하여 완전한 한국 기업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HMP)는 일본 다이소산교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고 자금 납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성에이치엠피의 지분율은 50.02%에서 84.23%로 증가하였습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한국 토종 국민 가게로 거듭나기 위해 다이소산교 지분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물가 시대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다이소는 일본에서 시작된 기업이지만, 현재 한국 다이소는 완전한 한국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본 다이소산교의 지분을 전량 인수함으로써, 다이소는 이제 진정한 한국 토종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이소는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여러분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